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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내 요리

식탁 멋내기 좋은 '오징어파강회'

연말 가족 모임에 회를 먹기로 했어요..

 

다른건 뭐 없을까~

 

하다가..

 

곁들임으로 '오징어파강회'를 하기로 했어요..

 

오징어는 무늬오징어 있고..

 

파프리카 있고..

 

파가 없네요..

 

밖에 볼일 있어 나가는 남편에게 부탁했더니..

 

나름 시장을 다~ 다녀 사왔다는 파가..

 

짧막 짧막..

 

뭐 할거라고 설명도 했는데..

 

물어라도 봤으면.. 미나리로 변경을 했을텐데..

 

 

그래도 해봅니다..

 

오징어 칼집내어 데쳐주고..

 

파프리카 썰어주고..

 

파 데쳐주고..

 

앉아서 묶어 봅니다..

 

IC~ 잘 안됩니다..

 

파가 짧아..

 

이게 이렇게 어려웠던 작업이었던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