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단으로 모자라 여름 되기 전인가?
한번 더 담궜는데..
가을만큼 알타리가 단단하지 않았어요..
올해엔 한꺼번에 많이 구매해서..
피클을 담그면서 장아찌도 담궈 봤어요..
장아찌는 계획은 없었지만..
손질한 알타리가 김치통 한통을 넘어가길래..
알타리 줄기없이 무만 10Kg에 2만원 구매했어요..
한시간 동안 서서..
세척하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서서 하느라 너무 힘들어..
자르는건 거실에 앉아서 TV 보면서 했는데..
아래층에 소리날까 손목에 힘을 주며 살살 잘랐더니..
이젠 손목이 아픕니다..
피클 (물:설탕:식초 = 1:1:0.7)
작년보다 식초를 줄였습니다..
1:1:1로 딱 맞던 입맛이 바꼈나 봅니다..
장아찌 (물:간장:식초:설탕 = 2:1:1:0.7)
끓인 후 매실액 조금 섞어 주었어요..
피클물은 양이 맞네요.. 다행..
어라? 간장물이 모자르지만..
다음날이면 무에서 수분이 나와 무가 잠기죠..
다음날은 더 잠기고..ㅋㅋ
하루 실온에 두고..
다음날 김치 냉장고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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