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봄동을 구매 했어요..
두포기 1,200원..(하나는 크고,하나는 작고)
처음엔 쌈으로 먹으려고 샀는데..
생각이 바꼈어요..
예전 시어머니께서 해주시던 봄동김치..
거기엔 못 따라가지만..
간단히 '봄동겉절이' 로..
멸치액젓 4큰술
생수 3큰술
고추가루 3큰술
매실액 2큰술
마늘 한통
생강 조금
사과(있으면) 1/4
넣고..믹서에 갈았어요..
얇게 채썬 당근, 참깨 넣고 섞어두어요..나름 숙성
봄동 다듬어 헹궈 건져두구요..
한~ 두시간 뒤에 점심 먹을 시간 되어서..
버무렸어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도 조금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먹을 만큼만 무쳐 먹는게 나을 것 같아요..
나중에 물이 많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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