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으로 담그는 '매실청과 매실장아찌' 저희는 밭이 멀어서 매실 딸때 한번..감 딸때 한번 올라갑니다. 그때마다 풀이 장난 아니예요. 친정아빠는 풀제거 하시고 우리는 열매를 땁니다. 이번에 매실을 따왔어요. 첫해는 엄마만 좀 담그실 정도로 열렸더니.. 두번째해에는 제가 가지치기를 멋지게(?) 해서 한소쿠리만 건졌죠ㅠㅠ 이번엔 친정 아버지와 합작으로 가지치기를 했어요. 올해엔 많~이 열렸어요. 250kg 넘게 매실이 크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약을 치지않고 수확한거라 엄마 지인분들이 서로 달라고 하십니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한병씩 얻어 먹었는데 이번엔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매실은 18kg 정도 설탕은 원당으로 15kg을 구입해 놓았죠. 따온 날은 쉬구요. 욕조에 와르르 부어 조금씩 거실로 퍼와서 했어요. 한꺼번에 많이 있으면 하기 싫어서요. 두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