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남편요리

고소하고 달콤한 '양배추 볶음밥'

되는대로살기 2018. 4. 30. 12:19

아들 밥을 먹여..

 

토요방과후 보내야 한다고..

 

밥하고..

 

재료 썰고..

 

압력밥솥 돌아가는 소리에..

 

일어났어요..

 

 

남편의 설명..

 

양배추,양파,대파,청양고추를 형태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썰어..

(계획을 했다기 보다는 보이는 재료 넣은 것 같아요..)

 

볶아서 채즙을 내고..

 

소금,설탕,간장으로 간한 다음..

 

밥을 넣고 볶고..

 

마지막 계란 넣고 볶기..

 

이상할 것 같은데 맛있습니다..

 

고소하고..약간 달기도 하고..

 

청양고추로 인해 매운건 하나도 없어요..

(넣었다고 해서 넣은 줄 알았어요)